점차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국내 기업들, 그 이유는?

  • 인프라 서비스 안정성 대폭 강화하며 신뢰성 입증…운영 효율성 개선 및 적시 업데이트 가능
  • 높은 시스템 확장성, 유연하고 신속한 정보 서비스 통해 디지털 혁신 강화

중견기업인 서린정보기술, 나무가, 풍신, 휴켐스에 따르면 기존에 도입해 사용해오던 오라클의 E-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나 JD에드워즈(JD Edwards), 피플소프트, 시벨 등의 구축형 (On-Premise) ERP(전사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CRM(고객관계관리), SCM(공급망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이전함으로써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시스템 안정성 제고가 가능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중견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정보 서비스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축형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이전한 주요 고객사

 

“원 클릭 설치를 통한 구축 시간 단축과 다운타임 없는 서버로 인한 보안 이슈 최소화 등 클라우드 고유의 혜택을 적은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오라클 클라우드의 이점입니다.”

- 서린정보기술

영풍/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대표: 최범수)은 그룹 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대외사업으로는 ERP 구축 컨설팅, 웹/모바일 솔루션 구현, 하드웨어, 네트워크를 포함한 인프라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인프라 구축에 대한 그룹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구축형 환경에서는 적은 수의 인원으로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해 ERP 애플리케이션 JD에드워즈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1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클라우드 환경의 유연한 서버 가용성을 확보하고 외부 네트워크 공격 및 침입 시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등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최범수 서린정보기술 대표이사는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ERP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온 파트너로서,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 클릭 설치를 통한 구축 시간 단축과 다운타임 없는 서버로 인한 보안 이슈 최소화 등 클라우드 고유의 혜택을 적은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오라클 클라우드의 이점이다”라고 밝혔다.

 

“ 비즈니스 과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있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을 아우르는 오라클의 기술 지원 및 컨설팅에 힘입어 성공적인 클라우드 이전이 가능했습니다. “

-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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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대표: 서정화)는 노트북,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 등 다양한 IT 제품에 탑재되는 카메라 및 3D 센싱 모듈을 개발해 국내외 유수 고객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다양한 벤더 제품과 솔루션으로 구성된 기존 인프라 구성의 운영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와 DBCS를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해온 결과, 제약 없이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처를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나무가 담당자는 “제한된 IT 시스템 관리 인력을 보유하고 있던 나무가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도입은 매력적인 선택지였다”며 “비즈니스 과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부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을 아우르는 오라클의 기술 지원 및 컨설팅에 힘입어 성공적인 클라우드 이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풍신(대표: 박동운)은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하는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고 기능성 의류를 생산 및 수출하는 의류 제조 기업이다.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관련 기업 경영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대화된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난 7월 오라클 JD 에드워즈를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그 결과, 현재 사내 ERP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 및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의류 생산과 수출에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ERP로 확인할 수 있어짐에 따라 직원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 빠르고 편리한 시스템 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타 벤더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습니다.”

- 풍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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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은 “지난 2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도입 이후, 클라우드 특유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업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7월부터 ERP 애플리케이션인 JD 에드워즈를 클라우드에서 구동하기 시작했다”며, “빠르고 편리한 시스템 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타 벤더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실제로 클라우드 도입 이후 백업 서비스 이용료 등 비용을 크게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사후원가 및 재고 관리를 포함한 업무 전반에서 효율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