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Cloud로 IT 시스템 혁신 속도를 높인 Vodafone

다양성을 갖춘 통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Vodafone은 자체 데이터 센터 내에 구축되는 클라우드 제품인 Oracle Cloud@Customer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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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afone은 안전성 및 완전한 기능을 두루 갖춘 Oracle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리전을 통해 수천 개의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동시에 비용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Scott PettyVodafone, Chief Digital and Information Officer

비즈니스 도전 과제

범 유럽 및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통신사 Vodafone은 기술 통신 기업에서 개별 및 기업 소비자를위한 소프트웨어 주도, 클라우드 기반 고품질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Vodafone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관리형 사물 인터넷(IoT)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이기도 하며,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걸쳐 자동차, 의료 기기, 산업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화된 유지 보수 일정 관리에서부터 자율 주차(self-parking) 차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Vodafone의 IoT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이와 같은 성장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Vodafone은 자사의 비즈니스 및 운영 지원 시스템(BSS/OSS)을 포함한 핵심 IT 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대면 IT의 니즈를 지원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서비스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저지연성과 고도의 보안성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전은 Vodafone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합니다.

해결책: Oracle Cloud@Customer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 퍼블릭 제품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과 혜택을 Vodafone의 자체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제공합니다. Oracle Cloud@Customer는 Oracle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능이자, 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제공하지 못하는 Oracle Autonomous Database와 같은 완전 자율 플랫폼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유연한 기반

주요 EU 데이터 센터 세 곳의 설정을 바탕으로 Vodafone은 자체 데이터 센터 및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OCI가 제공하는 비용, 보안, 성능, 가동 시간, 확장성, 민첩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Vodafone이 공간과 전력, 냉각 시설을 제공하고 Oracle이 그 밖의 모든 것들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수천 개의 데이터베이스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Oracle Cloud@Customer로 이전됩니다.

Vodafone의 Pedro Sardo, Director of IT operations, Infrastructure, and Technology는 “OCI가 제공하는 유연성 덕분에 우리는 자체 시설 내에 강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민첩성과 확장성까지 얻게 되었죠.”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는 전보다 저렴한 비용에 보다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Vodafone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히 구축하고, 이를 여러 시장에 동시에 출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Vodafone은 또한 컴퓨트 리소스에 액세스해 비즈니스 요구 상황 변화에 맞춰 여러 지역의 서비스를 역동적으로 강화 및 확장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 사항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Oracle Cloud@Customer로의 이전으로 Vodafone은 핵심 서비스용 코드 릴리스 가속화를 위한 자동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성능과 확장성, 복원력 역시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ardo는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 서비스의 중심에는 Oracle이 있습니다.”라면서 “우리는 고도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대량 거래 시스템을 실행해야 하는데, OCI가 이를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과

Vodafone의 Scott Petty, Chief Digital and Information Officer는 중앙화된 표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제공하는 비용, 규모, 시장 출시 속도 등 다양한 혜택의 도입을 지원했습니다.

Petty는 기업이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위해 자체 플랫폼을 조립하는 것보다는 자동화 및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중앙형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전형적인 '한 번의 구축으로 모든 곳에 배포'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각 사업부의 리더가 IT 유지 보수 및 업데이트보다 현지 시장에서의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의 근거리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하게 되면서 Vodafone은 필요한 속도에 맞춰 레거시 IT 인프라를 서서히 없애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Sardo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덕분에 우리는 기술 이전을 하는 동안에도 고객들의 니즈 해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Oracle과 Vodafone은 이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CoE(전문가 조직)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이 조직을 통해 Oracle은 Vodafone의 데이터베이스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Vodafone의 여러 시스템 통합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역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지식과 기술을 보태는,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기여할 것입니다. Vodafone은 Oracle Advanced Customer Services를 통해 수천 건의 Oracle Database 워크로드를 OCI로 마이그레이션해 왔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신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총 IT 소유 비용 및 운영 비용을 낮추기 위한 Vodafone의 재창조(reinvention) 전략을 지원합니다.

Vodafone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전환의 또 한 가지 핵심은 주요 IT 서비스를 표준화 및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Oracle Autonomous Database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자동화는 기술 계획이기도 하지만 인재 전략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Vodafone은 엔지니어링 및 개발 인재에게 엄청난 투자를 쏟아붓고 있으며, IT 자동화율 증대에 따라 현재 IT 인력의 50%를 해당 직무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Petty는 “우리는 자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활용해 일종의 사내 공장을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시일:2022년 6월 23일